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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1%…취임 후 최저, 민주당 대표 선호는 김민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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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6월 넷째 주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51%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41%로 처음 40%를 넘어섰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은 6%포인트 하락했고, 부정은 6%포인트 상승해 민심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정당 지지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1%, 국민의힘은 27%를 유지하며 정당 구도는 안정적인 반면, 대통령 국정 평가만 하락했다. 이는 경제와 민생, 부동산 문제가 다시 여론의 중심 이슈로 떠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4%)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경제·민생(15%), 서민 정책, 소통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에서는 경제·민생·고환율(15%), 부동산 정책(10%), 선관위 문제(10%), 도덕성 논란(9%) 등이 주요 이유로 제시됐다.

 

한편 8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26%로 선두를 달렸고, 정청래 19%, 송영길 13%가 뒤를 이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보면 김민석 45%, 정청래 24%, 송영길 15%로 김 후보의 우세가 더욱 뚜렷했다. 다만 당대표 선거는 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가 반영되는 만큼 실제 승부는 당원 표심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교 성과에 대한 평가는 이어지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와 부동산 문제를 얼마나 해결하느냐가 향후 국정 지지율 회복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역시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당심과 민심의 균형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중요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작성자 newsly 작성일 26-06-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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